KR1 · United States · language=en · 2025-08-01 ~ 2026-07-31
직접입력 검색어 26,124개를 의미 클러스터 1,001개로 묶고, 그 위에 코호트 12군을 얹어 검색량·채택률·유효채택률·실패 3분할·무편집 다운로드를 붙였다. 일본과 같은 규칙·같은 지표 정의를 써서 두 시장을 직접 대조할 수 있다.
01 — 수요 구조
코호트를 볼륨 순으로 세우면 상위 세 자리가 미분류·주제 명사·수식어다 — 합쳐서 볼륨의 45.9%. 「flyer」·「resume」처럼 만들 물건을 지목하는 질의가 아니라 「music」·「cute」·「war」처럼 주제나 분위기를 던지는 질의다. P1~P7 페르소나로 또렷하게 잡히는 건 볼륨의 34.2%뿐이다.
| 코호트 | 클러스터 | 검색량 | 점유 | 채택률 | 유효채택률 | 완전실패 | 우회 | 재질의 | 무편집DL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미분류 | 290 | 6,766 | 16.2% | 25.3% | 9.38% | 40.4% | 20.0% | 22.6% | 32.5% |
| 주제·소재어 (발표 주제) | 193 | 6,533 | 15.7% | 27.8% | 8.90% | 39.5% | 18.4% | 21.0% | 46.9% |
| 수식어·스타일·규격 | 113 | 5,839 | 14.0% | 32.0% | 10.10% | 34.2% | 18.7% | 21.6% | 45.9% |
| __unmatched__ | 1 | 4,701 | 11.3% | 18.2% | 6.26% | 47.3% | 18.5% | 23.3% | 36.5% |
| P4 개인·기념일·이벤트 | 78 | 3,614 | 8.7% | 28.7% | 12.93% | 38.2% | 19.8% | 21.1% | 17.0% |
| P3 교육·학술 | 73 | 3,174 | 7.6% | 32.5% | 8.99% | 31.8% | 19.6% | 22.4% | 53.1% |
| P1 소상공인·점포판촉 | 54 | 2,475 | 5.9% | 30.4% | 14.88% | 33.2% | 21.0% | 24.7% | 30.0% |
| P2 직장인·업무문서 | 46 | 1,967 | 4.7% | 35.7% | 17.86% | 33.5% | 18.8% | 18.4% | 23.8% |
| 기능·소재 질의 | 39 | 1,943 | 4.7% | 19.6% | 7.22% | 54.5% | 15.2% | 17.3% | 26.1% |
| 포맷·산출물 지정 | 40 | 1,602 | 3.9% | 25.0% | 13.32% | 39.0% | 21.1% | 24.7% | 19.1% |
| P7 의료·헬스케어 | 27 | 1,294 | 3.1% | 29.9% | 8.72% | 35.7% | 20.3% | 20.5% | 48.5% |
| P5 크리에이터·SNS | 26 | 944 | 2.3% | 25.5% | 12.16% | 41.4% | 21.7% | 19.9% | 11.0% |
| P6 종교·커뮤니티 | 21 | 798 | 1.9% | 33.6% | 15.29% | 30.3% | 22.1% | 24.8% | 19.7% |
동료 기준선(볼륨≥60 클러스터 137개, __unmatched__ 제외) 가중평균 — 채택 31.47% · 유효채택 11.77% · 완전실패 34.98% · 우회 19.31% · 무편집 36.55%. 초록은 유효채택률이 기준선 이상, 빨강은 완전실패 45% 이상, 주황은 무편집 47% 이상.
02 — 미국 ↔ 일본
일본 검색어는 번역-후-임베딩 경로를 지나면서 클러스터 이름이 미국과 같은 영어 canonical이 됐다. 덕분에 코호트 규칙을 양쪽에 그대로 먹여 직접 비교할 수 있다. 그래서 나온 대비는 다음 넷이다.
볼륨 점유 미국 1.9% vs 일본 0.1% — 같은 규칙으로 재서 19배다. 그런데 이 코호트는 미국 전 코호트 중 완전실패율이 가장 낮고(30.3%) 유효채택률은 15.29%로 상위다. 수요도 있고 재고도 맞는데 볼륨이 작다 — 검색을 고칠 자리가 아니라 유입을 늘릴 자리다.
볼륨은 미국 7.6% / 일본 5.8%로 미국이 더 크다. 그런데 유효채택률은 미국 8.99% vs 일본 11.00%, 무편집 다운로드는 미국 53.1%로 전 코호트 최악이다. 완전실패율은 31.8%로 오히려 낮은 편 — 못 찾는 게 아니라 찾아서 받고 안 고친다. 다만 이 코호트는 전형적인 발표자료 수요(학생·교사)라 §03의 «밖에서 편집» 구간과 대부분 겹칠 가능성이 크다. 그렇다면 이건 검색·템플릿으로 회수할 손실이 아니라 과제를 PowerPoint로 내는 흐름이다 — 포맷 확인 전까지 «손실»로 단정하지 말 것.
P1 점유율이 일본 13.0% vs 미국 5.9%.
일본 검색의 주력이 점포판촉이라는 기존 결론과 일치한다. 반대로 P2 직장인·업무문서는
유효채택률이 미국 17.86% vs 일본 10.73%로
미국이 1.7배 — resume 하나가 끌어올린 값이다.
12개 코호트 전부에서 미국 완전실패율이 일본보다 높다. 예외가 없다. 미국은 인벤토리(적합 템플릿 부재) 문제, 일본은 랭킹(우회) 문제라는 기존 진단이 코호트 단위로 내려가도 그대로 유지된다.
03 — 유효채택이 무너지는 지점
유효채택률이 낮은 클러스터를 검색 실패로 읽으면 오독이다. 동료집단을 두 갈래로 갈라 보면 채택률은 사실상 같은데 무편집 다운로드만 2.7배 차이 난다.
| 집단 | 클러스터 | 검색량 | 채택률 | 무편집 다운로드 |
|---|---|---|---|---|
| A. 유효채택률이 기준선 이상 | 54 | 5,441 | 36.6% | 20.7% |
| B. 채택은 되는데 유효채택 미달 | 28 | 3,001 | 37.0% | 56.6% |
| 동료집단 전체 | 137 | 13,729 | 31.5% | 36.6% |
B군은 채택률이 A군보다 오히려 높다(37.0% vs 36.6%). 검색은 제 몫을 했고 유저는 템플릿을 골랐다. 갈리는 건 그 다음이다.
| 템플릿 타입 | 다운로드 | 무편집 | 편집한 쪽의 디자인당 편집수 |
|---|---|---|---|
| 1. 프레젠테이션 | 2,219 | 50.4% | 348 |
| 2. 포스터 | 1,063 | 16.6% | 284 |
| 3. 소셜미디어 | 242 | 16.9% | 269 |
| 4. 문서·인포그래픽 | 219 | 18.3% | 328 |
| 5. 브랜딩·명함 | 52 | 15.4% | 162 |
무편집 비율만 3배로 튀는데 편집하는 사람들의 편집량은 타입 간에 차이가 없다(269~348). 템플릿 품질 문제라면 편집하는 쪽 행동도 흔들리거나 다른 타입에도 나타나야 한다. 그렇지 않다는 건 편집을 아예 안 하는 별개 집단이 프레젠테이션에만 얹혀 있다는 뜻이다.
프레젠테이션은 강력한 기존 편집기(PowerPoint·Google Slides)가 있는 유일한 타입이고, 미리캔버스는 PPTX 내보내기를 지원한다. 국가별 무편집률도 Office 락인 강도 순으로 늘어선다 — 한국 PPT 15.5% < 미국 38.2% < 일본 59.1%(한국은 미리캔버스가 홈그라운드다).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미리캔버스를 에디터가 아니라 «템플릿 공급처»로만 쓰고 편집은 밖에서 한다는 것이다.
| 일본 · 프레젠테이션 타입 버킷 | 버킷 | 검색량 | 다운로드 | 무편집 |
|---|---|---|---|---|
| 검색어에 powerpoint · ppt · slide 명시 | 9 | 2,062 | 325 | 72.6% |
| 그 외 프레젠테이션 | 214 | 30,651 | 3,532 | 54.0% |
개별 버킷: google slide 77.1%(검색량 216) ·
powerpoint simple 84.8% · cute is powerpoint 84.8% ·
powerpoint 77.6%. 미리캔버스에서 “구글 슬라이드”를 검색해 받아 놓고 여기서 편집할 이유는 없다.
미국도 같은 방향이지만 격차가 작고(59.2% vs 52.1%) 표본이 얇다(다운로드 71).
W2 재다운로드(미국 PPT 무편집 24.7% vs 편집 46.2%, −21.5%p)는 «불만족 이탈»과 «밖에서 편집»을 구분하지 못한다 — 둘 다 “안 돌아옴”으로 보인다. 가르려면 무편집 다운로드가 실제로 PPTX였는지를 봐야 한다. PDF·PNG였다면 반출이 아니라 “그대로 사용”이다. 쿼리는 써 뒀고 Databricks 접속이 열리면 바로 돌릴 수 있다.
편집 UX·템플릿 구조를 고쳐서 회수되는 몫은 기존 추정보다 작다. 반출이라면 그건 검색 문제도 템플릿 품질 문제도 아니고 “미리캔버스 안에서 끝낼 이유”가 없다는 제품 문제다. PPTX 내보내기 유료화 실험은 정확히 이 집단을 겨냥한다 — 아래 «남는 사람들»을 함께 볼 것.
03b — 남는 사람들
일본 프레젠테이션 무편집은 55.6%로 전 시장 최악이다. 그런데 단독 감성어 질의만 정반대다.
축은 “귀여운 걸 찾느냐”가 아니라 “어디서 완성할 생각으로 검색했느냐”다 —
같은 cute라도 powerpoint가 붙는 순간 무편집이 2.8배로 뛴다.
| 일본 · 클러스터 | 검색량 | 다운로드 | 무편집 | 유효채택률 |
|---|---|---|---|---|
| cute (단독) | 725 | 107 | 29.9% | 16.83% |
| cute simple | 101 | 16 | 25.0% | 18.09% |
| pink (단독) | 417 | 40 | 35.0% | 16.04% |
| — 프레젠테이션 타입 평균 — | 32,713 | 3,857 | 55.6% | 7.75% |
| cute presentation | 118 | 17 | 64.7% | 10.19% |
| cute is presentation | 52 | 13 | 69.2% | 9.62% |
| cute is powerpoint | 117 | 33 | 84.8% | 8.85% |
단독 감성어 집단은 미리캔버스 안에서 끝낸다. 무편집이 평균의 절반 이하이고 유효채택률은 일본 기준선(12.38%)의 1.3~1.5배다. PPTX 내보내기를 유료화해도 이 집단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— 애초에 내보내지 않기 때문이다.
반대로 powerpoint·ppt·slide를 명시한 9개 버킷
(검색량 2,062 · 무편집 72.6%)은 유료화가 정면으로 겨냥하는 집단이다.
즉 이 실험은 잔류 코호트를 건드리지 않고 반출 코호트만 분리해 과금할 수 있는 구조다 —
전면 유료화보다 이탈 위험이 훨씬 낮다.
표본 주의: 단독 cute 다운로드 107, pink 40, cute simple 16으로 얇다.
방향은 뚜렷하지만 실험 전에 다운로드 포맷과 함께 재확인할 것.
이 기회는 미국엔 없다. 미국 cute/pink 계열은 무편집 54.1%로 그 외 프레젠테이션(50.0%)과 차이가 없고 오히려 약간 높다. 유효채택률도 7.89%로 기준선 미달이다. 일본의 격차가 미국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존 결론이 무편집 축에서도 그대로 재확인된다 — “미국이 더 나쁘다”가 아니라 “갈리지 않는다”로 읽어야 한다.
04 — 이어지는 문서
~/Downloads/kr1_us_cohort/ (코호트 롤업 · 버킷×코호트 · 기회 A/B/C) ·
~/Downloads/kr1_search_quality/ (원시·클러스터·버킷·타입)